광양시는 새봄을 맞이하여 지난 25일부터 꽃거리 단장에 나섰다.

봄꽃의 주종인 꽃잔디 팬지, 데이지, 페츄니아, 금잔화, 비올라 등 14종 450천본을 광양 석정삼거리외 4개지역 약3,000㎡, 대형화분 12개지역 670개 걸이화분 5개지역 1,200개를 식재한다.

또한, 읍면동에도 꽃동산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필요한 꽃묘를 지원하여 꽃과 숲이 조화를 이룬 친환경 저탄소녹색성장 도시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3월에 개최되는 제13회 광양매화문화 축제(3.14~21)와 제29회 백운산고로쇠 약수제 행사(3.5)에 우리시를 방문하는 손님을 맞이하고 아름답고 살기좋은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광양시 기술보급과 관계자는 “가정에서 관리하는 화분을 분갈이 할 수 있도록 상토를 무료로 제공하고 현장에서 화분관리 및 분갈이 실습교육도 병행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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