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지난 24일 대한신장학회에 헌혈증서 1,000장을 기증했다.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헌혈증서 기증식에는 한미약품 임선민 이사장과 대한신장학회 박정식 이사장(서울아산병원 신장내과 교수)이 참석했다.

한미약품은 1981년부터 29년째 연초 시무식 이후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쳐왔으며 이번에 기증된 헌혈증서는 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확보됐다.

임선민 사장은 이날 기증식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확보된 헌혈증을 기증했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뜻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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