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트 조명활용,종이없는 전자의회 운영 등

광양시의회는 청사 에너지비용을 절감하고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시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한 에너지 절약 실천에 들어갔다.

평시 근무시간은 물론 야간근무시 실내 모든 조명을 점등하여 왔으나 앞으로는 사무실 조명을 최소화하고 개인별스탠드를 사용하여 고유가시대 에너지 절감을 몸소 실천하기로 하였다.

지금까지는 월평균 약1,190kw(1일 10시간, 청사 2층사무실)의 전력을 소비하여 왔으나 실내조명을 줄이고 개인용 스탠드를 사용할 경우 월 700kw의 전력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에너지 절감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의 2중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양시의회에서는 지난해부터 에너지절약 시책 일환으로 ▲본회의 및 상임위 개회시 컴퓨터를 사용하고 각종 의안 및 문서를 전산화 함으로써 불필요한 종이문서 생산을 최소화하여 종이없는 전자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종이컵 쓰지 않고 개인컵 사용 ▲의회청사 승강기 이용 자제하고 계단이용(1~3층) ▲사무기기 대기전력 최소화를 위해 사용하지 않는 전기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부재시 모니터끄기 운동 ▲사무실 전등 타임제 운영등 크고 작은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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