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일 공주에서, 관계공무원 한자리에 모여 워크숍 개최

[(충남)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충남도는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공주시 웅진동 소재 공주문화관광지내 공주한옥마을 백제방에서 “충남의 권역별 균형발전전략 및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도, 16개 시·군, 충남발전연구원,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의 첫 주제 발표에 나선 충남발전연구원 김정연박사는 “충남의 균형발전전략과 방향”라는 주제로 충남의 불균형 현상과 문제점, 충남의 4대 개발경영권별 발전방안, 낙후 시·군지역의 내생적 지역발전 활성화 및 광역적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간 상생발전 방안등 충남의 권역간 격차해소와 골고루 잘 사는 충남을 위한 많은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어서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충남발전연구원의 한상욱 박사는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에 의거 추진중인 낙후 8개 시·군에 대한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하여 연구·분석하여 앞으로의 사업추진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였다.

또한, 지난 5. 12일에 지역발전위원회 주관 기초생활권 연계협력사업 평가에서 우수 연계·협력사업으로 선정된 “내포문화 숲길 조성”에 대하여 (사)내포문화숲길 김종대 사무처장의 사례발표가 있었다.

김종대 사무처장은 발표에서 가야산 둘레길, 천주교 순례길, 내포동학혁명의 길, 보부상 길, 원효대사 깨달음 길, 백제 부흥군 길, 폐사지 연결길 등 다양한 테마의 길 조성과 현재 설치되어 있는 등산로‧연결도로 정비, 대피소, 전망대, 쉼터, 표지판 등 조성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실무자로 주제발표에 나선 조중연사무관(충남도 균형발전담당관실)의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공주시 강석광 관광지조성담당의 “공주문화관광지조성사업”에 대한 설명도 함께 있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시·군 담당공무원들은 “충청남도의 권역별 발전계획, 낙후지역 발전사업등 장기 비전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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