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기초·중급·종합과정 등 총79회 2,000명 수강,사랑해요중구 트위터 개설

[(대전)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구민의 정보화 수준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실시한 주민 정보화교육을 많은 구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주민 정보화교육은 구청 전산교육장 등 상설교육장 2개소에서 기초·중급·종합과정과 왕초보과정, 어린이컴퓨터교실, 관·학 주민 컴퓨터교실 등 총 79회 2,000명에게 정보화 혜택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에는 정보화시대의 중요 키워드인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를 통한 구정홍보를 위해 중구트위터 ‘사랑해요중구’를(http://twitter.com/lovejunggu) 오픈하고, 직원은 물론 주민들에게도 트위터 교육을 실시해 새로운 미디어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처토록 했다.

또한, 낮시간에 수강이 어려운 주민들의 정보화욕구 해소를 위한 야간 정보화교육 과정을 개설해 직장인 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구민들의 정보화 수준별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 진행으로 방문접수의 경우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기도 했으며, 인터넷접수는 20분도 채 안돼 접수가 완료되는 등 구민들로부터 인기가 높았다.

구 관계자는 “내년에는 정보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의 정보화시대 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장애인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실시하는 등 알찬프로그램으로 구민들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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