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2일 북정동 주택가에서 차량털이범 검거

[(울산)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북정자율방범대(대장 김병옥) 김성찬, 김재규 대원이 지난 2일 학성지구대에서 차량터리범을 검거한 공로로 중부서장의 감사장과 포상금을 받았다.


김성찬, 김재규 대원은 G20정상회의 특별비상근무중인 지난달 12일 밤 11시 북정동 주택가에서 차량털이범 2명을 현장에서 검거, 지구대로 인도했다.

장병옥 북정자율방범대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범죄예방을 위하여 방범활동과 봉사활동에 더욱 열정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정자율방범대는 1997년 창설이래 지역내 자율방범 및 청소년 선도 활동을 전개해 왔고, 조별로 매일 순찰 활동을 펼치며 지역 치안과 방범활동을 통해 범죄 없는 마을 만들기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월 환경대청소를 실시하고 동민화합을 위한 각종 행사에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경로잔치와 불우이웃돕기에도 앞장서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는 모범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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