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구제역 발생관련,30일 긴급대책회의 등 차단방역 주력
특히 도, 시·군 및 가축방역기관에서는 구제역 방역대책상황실운영을 강화하는 한편 농협 등 유관기관·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역할분담 등 통한「차단·예찰·소독·검사 등」현장중심 방역활동 강화하여 도내 유입 차단에 전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주요 시달사항으로는 ▲ 구제역 상황실 운영 강화 등 24시간 신고 및 보고체계 유지 ▲ 우제류 사육농가 예찰 및 소독 강화 ▲축산종사자, 축산기반시설, 축산업체에 대한 방역관리 강화등 차단, 소독, 임상관찰 철저 등을 조치하였다.
앞으로 道에서는 농식품부, 시군, 축산단체등과의 유기적 협조하에 구제역 예방대책 강화 및 신속한 신고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축산농가에서는 축사내외부 소독강화 및 외부인 차량, 사람등 출입의 철저한 관리 등「내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자율적 방역을 더한층 강화하고, 의심축에 대하여는 도·시군 및 가축방역기관에 즉시 신고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충남도내 소·돼지 등 우제류(偶蹄類)는 2010. 6월 기준 2만9천여농가에서 2백7십여 만두를 사육하고 있다.
전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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