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조은뉴스=전설희 기자]  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 아동가족학과(학과장 구수연)는 서천군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와 함께 11월 27일(토) 서천군 덕암스파에서 “다문화 가족을 위한 쌍방향 언어·문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출신 여성으로 구성된 다문화 가족(8가족) 및 군산대 아동가족학과 교수, 학부생, 대학원생 등 50여명이 참가 했는데, 참가자들로부터 부부교육, 부모자녀 교육, 레크레이션, 가족체조시간 등 매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이영숙, 임춘희교수의 “행복한 다문화 가족을 위한 부부교육”과 구수연 교수의 “다문화 가족에서의 바람직한 부모자녀 관계” 교육내용에 대해 참가 다문화가족들은 크게 만족감을 표시하였다.

군산과 서천은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지역적으로 인접한 곳으로, 군산대학교 아동교육학과는 서천지역에 전공 관련 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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