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북한체제를 이탈해 현재 포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새터민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적십자봉사회 자원봉사자 42명과 새터민 25명이 참가해 30세대에게 10kg씩의 김장김치를 제공했다.
행사를 주관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 윤옥순 회장은 “오늘의 작은 정성으로 우리사회가 새터민과 함께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금태 소흘읍장도 현재는 다소 어려운 환경지만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많은 분야에서 공헌을 하고 있는 새터민과 휴일과 추운날씨임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전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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