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분야별로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건설 17.74%, 교육 16.44%, 일반행정 15.32%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제안 활성화를 통해 국민과의 정책소통 및 제안의 정책 반영률을 높이기 위해 ‘2009년도 국민,공무원 제안 활성화 지침’을 각급 행정기관에 통보했다.
지침에 따르면, 국민 누구나 쉽게 제안할 수 있도록 국정현안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 등 정책소통의 채널을 다양화 하면서, 정책 반영 및 제도개선에 대한 관리는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다.
정창섭 행정안전부 제1차관은 인사말에서 “지금은 녹색성장, 예산조기집행 등 국가적 현안 해결을 위한 국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면서 각급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 했다.
각급 행정기관에서 채택되는 우수제안은 기관장 표창과 함께 문화상품권·부상금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최우수 중앙제안자에 대해서는 대통령표창과 함께 최고 800만원까지 부상금이 지급된다.
현재, 국민들은 언제 어디서나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포털시스템을 통하여 제안을 낼 수 있으며, 그 처리상황을 실시간으로 휴대폰 문자메시지나 E-mail로 받아볼 수 있다.
신홍철 기자
press@eg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