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동구 용운복지만두레(회장 성도경)는 26일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저소득층 어르신 20명을 초청해 안동 하회마을로 ‘효·사랑 나눔 나들이’를 다녀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서 복지만두레 회원들은 평소 여가활동의 기회가 적은 어려운 형편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우리 고유 전통 문화유산인 안동 하회마을을 둘러보며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004년 구성된 용운복지만두레는 홀로 사는 어르신과 저소득층에게 밑반찬 제공, 생일상 차려드리기, 집수리 및 저소득층 아동 독서후원 등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지원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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