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울산시 중구청은 20일 2층상황실에서 강석희 부구청장 주재로 지방재정심의위원, 관련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 심의를 위한 지방재정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평가와 내년도 보조금에 대한 단체별ㆍ사업별 지원 여부 및 지원 규모에 관한 심의를 했다.

중구청은 2011년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과 관련해 지난 8월16일부터 9월10일까지 지역 비영리 사회단체들로부터 신청을 받았고, 그 결과 25개 단체, 57개 사업에 4억2000여만원 규모로 신청 받은 바 있다.

이번 심의위원회를 통해 타당성 평가 및 단가 조정 등 심의를 거쳐 보조금 지원 여부 및 규모를 결정하고 2억9000여만원의 한도 내에서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청은 사회단체와 협력을 통한 구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사회단체 보조금으로 24개 단체, 58개 사업에 2억9000여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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