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

[(대전)조은뉴스=전설희 기자]  박환용 서구청장은 지난 15일 서구청 여성공무원 모임 『한울회』임원과 운영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여 그동안 근무하면서 느낀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는 소통과 화합의 현장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한 분야로 직원과의 정기적인 대화를 통해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격의 없는 대화로 소통에 나선 서구청장은 부모님과 함께 사는 여직원에게 “함께 사는 것이 효도”라며 격려했으며, 저출산문제에 대해 국가적 차원에서 가장 시급하게 다루어져야 할 문제라며 여직원들에게 셋 이상의 자녀 출산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울회는 서구청(본청)에 재직하는 6급 이하 여성공무원 166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여직원의 복지 향상과 불우이웃 돕기, 자원봉사활동 등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