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울산시 중구청은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성숙한 시민의식 고취 등 생활질서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14일 중구 성안동 함월산 일원에서 등산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등산인구 증가에 따라 산림생태계 훼손이 심해지고 안전사고도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중구청과 경동도시가스 ‘사랑나눔봉사단 공급안전부문팀’, ‘울산생명의 숲’이 공동으로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등산로 입구에 ‘국격제고를 위한 등산문화 운동’ 현수막을 설치하고 흔적을 남기지 않기 7원칙(LNT원칙), 먼저인사하기 등 올바른 등산문화를 위한 팸플릿을 배부하고 등산로 및 산림 주변 산 쓰레기 수거 등 산지정화 활동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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