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8일까지 자연생태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 열어

[(대전)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자연보호헌장 선포 제32주년과 제21회 구민의 날을 맞아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문화행사를 연다.


10월 4일부터 8일까지 서구청 1층에서 열리는 자연생태전시회에서는 우리 하천에서 볼 수 있는 살아있는 민물고기와 수생식물 40여종, 멸종위기동물 표본 10여종을 만나볼 수 있으며 송사리 둠벙 생태습지를 재현한 전시물과 자연생태 사진전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5일에는 반딧불이 서식지 조성의 일환으로 노루벌 일원에서 ‘다슬기 방류 행사’가 열리고 8일에는 친환경상품 전시·판매,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다시쓰고 나눠쓰는 알뜰 나눔장터, 자연생태 관련 도서 전시회 판매행사, 종이공예 체험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서구 관계자는 “환경문화행사를 구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문화행사로 발전시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인식확산과 환경보전 실천의지를 다져나가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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