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살맛나는 광양읍 조성

광양시 광양읍은 새로운 공무원 자세 정립을 통한 시민 중심의 행정 구현을 위해 자체 특수시책인 '3쾌(유쾌, 상쾌, 통쾌) 운동'을 발굴해 2월부터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현재 광양읍은 공무원 1인당 1,104명의 주민을 상대하고 있고 전남 평균(97.6명)에 비해 압도적으로 공무원 1인당 주민수가 많고, 읍 특성 상 행정수요가 다양하여 이러한 행정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3쾌 운동'을 전개한다.

'3쾌 운동'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시민칭찬하기 릴레이 운동, 읍민 설문조사를 통한 민원담당 직원 친절도 평가, 다시 찾고 싶은 민원실 분위기 조성을 위한 근무복, 명찰 착용 등 찾아오는 민원인이 유쾌(愉快)한 기분으로 업무를 보고 갈 수 있도록 최적의 근무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상쾌(爽快)운동을 통해서는 읍민 애로 및 건의사항 발생 시 추진 가능 여부를 파악하여 처리 진행상황 및 결과를 즉시 통보하고 이를 D/B 구축하여 완료 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함은 물론 크로샷 문자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전체 읍민 휴대폰 번호를 D/B화 (16,022세대)하여 재난상황, 관내 축제 등 각종 문화행사, 세정․보건․복지․농업 분야 등 다양한 서비스를 수시로 제공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통쾌(痛快) 운동은 거동 불편 및 소외계층에게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식사제공, 의료서비스 및 정서, 심리적 지원으로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동이다.

광양시 광양읍 관계자는 “찾아오는 주민에게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 조성은 물론 행정서비스 소외계층에게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으로 살맛나는 읍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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