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취약계층 방문 위험요소 사전 제거해 화재저감에 앞장서

[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목포소방서(서장 박용관)에서는 20일 경동안전센터 관할 목포시 달리도 기초수급대상자 가정 26곳을 방문해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무료 설치했다. 


목포소방서 경동119안전센터에서는 도서지역 기초수급대상 계층을 직접 방문해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하고, 고령자 및 독거노인에 대한 기초 건강체크 및 상담을 실시하는 등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화재발생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목포소방서는 화재 취약대상 867세대대상 단독경보형 감지기 867개를 설치완료하고, 9월 30일까지 설치완료하고, 10월에 133세대를 대상으로 133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목포소방서(서장 박용관)는 다가오는 10월 4일과 5일 소방안전협회에서 실시하는 특정소방대상물 방화관리자 실무교육이 “전남 여성플라자”(무안군 삼향면 남악리 1442 2층강당)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화관리자 이번에는 꼭! 이수하세요

방화관리자는 선임된 후 2년마다 1회씩 실무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실무교육을 이수하지 아니할 경우 방화관리업무가 제한 될 수도 있으니 교육이수년도에 해당되는 방화관리자는 반드시 실무교육을 받아야 된다.


목포소방서 방호과장(과장 김대원)은 “방화관리자 실무교육은 소방시설 작동 및 화재예방에 관한 교육 등 방화관리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업무능력 습득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며 소방서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화재와의 전쟁’의 완벽한 수행을 위해 반드시 교육을 이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아직 실무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방화관리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실무교육에 참석하여 교육받을 수 있으며 실무교육 일정은 인터넷(한국소방안전협회)에 접속한 뒤 열람하거나, 한국소방안전협회(062-942-6679,6680,6681) 또는 목포소방서 예방과(061-280-08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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