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안당 참배객 편의제공.진입로변 안내
여수시가 설 연휴기간동안 영락공원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교통지도와 안내를 실시한다.
여수시는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 때마다 영락공원을 찾는 성묘객과 참배객에 대한 교통지도 및 안내를 실시, 편리한 성묘와 참배가 될 수 있도록 해 호응을 얻었다.
올 설 연휴에도 9천여대의 차량과 3만5천여명의 성묘객과 참배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여수시 소라면 대포삼거리~영락공원 입구까지는 여수경찰서가, 영락공원내 도로 및 주차장은 시가 중점적으로 안내 및 지도할 방침이다.
설 연휴기간동안인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36번 시내버스를 당초 2대 12회에서 3대 17회로 5회 증가 운행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설날 당일에 방문객 및 참배객이 한꺼번에 매우 붐빌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통행에 방해가 되는 갓길과 도로병목 현상지점에서의 주.정차금지를 당부했다.
지난해 설날 방문차량은 7천여대, 인원은 2만8천여명이었다. 추석 명절에는 8천500여대의 차량과 3만4천여명의 방문객을 찾았다.
조순익 기자
inhyangi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