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은 지난 14일 대사동 중문교회 대강당에서 보문산 진입도로 정비에 따른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인근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구본길 건설과장은 “진입도로를 2차로에서 4차로로 정비하고 가로수 및 가로등을 이식·이설해 보문산 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며 주차시설 조성 등 주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민설명회에서 주민들은 대사천 생태하천복원사업과 보문산 인근 주거환경정비사업 등에 대한 질의가 있었으며, 구는 이번에 건의된 사항을 관련부서에 전달해 정비계획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