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경제가 상생하는 ECO(생태)도시 목표로 정책개발.연구사업.교육홍보활동 주력

광양만권은 산업단지 밀집 지역으로 공장설립이 계속 증가됨에 따라 환경오염이 우려되고 있으며, 이러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양만권 인근 시․군과 함께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 산업단지 밀집 지역으로 공장설립이 계속 증가됨에 따라 환

이에 따라 광양시는 광양만권 환경 현안에 대한 의견수렴 및 대안 제시는 물론 시민 환경교육 및 홍보,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단체와 기업간 협력방안 모색 등을 위해 시민, 기업, 학계, 행정이 함께하는「Green 광양만권 환경센터」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reen 광양만권 환경센터』는 금년 상반기 발족을 목표로 “광양만권의 환경정책개발”, “환경보전 연구사업”, “시민 환경교육과 홍보활동”, “기후변화대응”을 주요기능으로 운영하고 시민의 참여활성화를 위하여 「그린스타트 운동」을 추진하여 민간분야의 저탄소 생활문화를 확산보급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유도할 계획이다.

광양시는 「Green 광양만권 환경센터」 발족준비위원회를 1월중 개최하고 구체적인 운영방안과 운영재원 마련을 위한 막바지 조율에 들어간다.

설립에 최대 걸림돌인 운영재원의 분담은 시와 기업체에서 분담할 계획이며 최근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추가 발굴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센터의 구성은 상임위원회를 두고 사무국과 정책개발분야, 연구협력분야, 환경교육홍보분야, 기후변화대응분야 등으로 구성하는 안이 중점 검토되고 있다.

한편 ,『Green 광양만권 환경센터』 발족준비위원회 실무위원는 광양시 관내 민간환경단체와 지역학계, 기업체, 시가 공동 참여하여 구성운영 되고 있으며, 센터 설립에 따른 주요현안이 결정되면 발족준비위원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Green 광양만권 환경센터』를 발족하게 되고, 센터 사무실은 구)황금동사무소에 두기로 하였다.

광양시에서는 『Green 광양만권 환경센터』를 중심으로 광양지역의 열악한 환경여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환경역량을 높이기 위하여 심혈을 기울일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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