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무일 없애고 저녁 8시까지 연장운행

[(경기)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여름방학 동안 어린이도서관의 좋은 시설을 어린이를 비롯한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시흥시립도서관은 매주 1회였던 휴관일도 없애고 개관 시간도 오후6시에서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하여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무더위를 날려 보내며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네 꿈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고전 및 역사를 통해 일반화된 가치들(사랑,우정,선,효)에 대하여 공부하는 인문학 교실도 있다.

또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한 건강한 우리네 음식을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 보는 오감 체험 수업인 ‘동화 속 맛난 세상’등 다양한 어린이 여름 독서 교실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운 날,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함께 즐거운 친구가 되어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8월 한 달동안 대야어린이도서관 3층 놀이샘(규모 150석)에서 매주 수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 DVD 1편씩을 주1회 무료 상영한다.

2시간 연장했을 뿐인데도 이용하는 어린이 및 시민들이 시간연장을 편리하게 생각하며 좋아한다.

이에 시흥시립도서관(관장 : 김영진)은 탄력근무제 및 파트타임제 등을 통한 운영인력이 확보된다면 시간연장을 년중 실시하는 등의 이용자편의를 위해 확대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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