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을 통해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마린 보이 박태환 선수가 25일 베이징 올림픽 선수단 해단식 이후 첫 모습을 드러냈다.

28일 오후 명동 타비 쇼핑몰 캘빈클라인 진 매장에 잠시 들린 박태환은 자연스럽게 쇼핑하는 모습이 팬들에 의해 포착된 것.

그 동안의 많은 훈련과 경기후의 일정으로 바쁜 선수는 쇼핑 내내 박태환 선수는 밝은 표정으로 평소 좋아하는 데님과 티셔츠를 입어보기도 했다.

멋진 패션감각과 밝은 성격으로 자신의 매력을 솔직하게 보여주는 박태환은 많은 팬들의 관심속에 좋아하는 스트레이트 핏의 모던한 스타일과 빈티지 데님등을 고르며 신세대다운 패션 센스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올림픽에서 반신 수영복을 입고 파워풀하게 수영하는 모습과는 반대로 여느 대학생 같이 편안하면서도 캐주얼한 모습의 박태환 선수는 장애인 올림픽 협회와 간단한 인터뷰를 통해 장애인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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