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까지 기초자료 조사 실시

고흥군(군수 박병종)이 어장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이용․관리를 위해 2009년 어장이용개발을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조사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고흥군에서는「어장이용개발계획세부지침」을 마련하여 1. 23일까지 기초자료를 조사하고 있으며, 관계기관 협의와 고흥군수산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라남도지사의 승인을 받아 7월 1일부터 어업면허를 처분 하여 어업인들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고흥군의 어장개발 면적은 총 921건에 25,111ha로 이중 양식어장이 710건 13,095ha고 마을어장이 210건 11,992ha, 정치망 어업이 1건 24ha로 타 시․군에 비해 다양한 어장이 개발되어 있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2008년에 81건 2,907ha(해조류 16건 998ha, 패류 30건 265ha, 마을어업 35건 1,644ha)를 개발하여 어업면허를 처분 중에 있으며, 김 양식 어업인을 위해 타시군 어장 206ha를 우리군으로 대체 개발했을뿐 아니라 웰빙 품종인 파래어장 643ha과 물바지락과 새조개를 채취할 수 있도록 마을어장 546ha등 총 1,395ha의 어장을 새로 개발하는 등 양식장 개발 확대에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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