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성수기 설 대비 육류 둔갑판매 집중 단속

광양시(www.gwangyang.go.kr)에서는 축산물 성수기 설(1.26)을 앞두고 축산물취급업소에서의 원산지표시 위반행위, 육류의 둔갑판매 행위 등의 집중 단속을 통한 부정축산물 불법유통 근절로 안전한 축산물의 공급 및 유통질서를 확립하고자 시와 민간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시 축산팀 담당 공무원 5명과 민간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10명, 총 15명이 3개반으로 편성되어 ‘09. 1.12 ~ 1.23일까지 12일간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 181개소를 집중 단속한다.

특별단속 기간 중 단속반과 시 수출유통팀의 합동단속으로 원산지 위반업소에 대한 단속을 강화시켜 나아갈 계획이며, 단속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 중대한 위법사항 적발 업소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의하여 행정처분과 사법기관에 고발을 병행하는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부정ㆍ불량 축산물의 유통 근절을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밀도살이나 한우고기 둔갑판매 행위,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등 부정유통 사례 발견 시, 시 농업지원과 축산팀(☏797-2392), 부정불량 축산물 고발센터(☏1588-4060)시민들의 적극적인 고발을 당부한다.

광양시는 앞으로도 광양시의 축산물 청정화, 사육단계의 위생안전 관리와 축산물의 유통 및 거래질서 확립을 위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거듭 당부하면서, 관내 축산물취급업소의 지속적 지도점검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이 시민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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