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체험단 사이트, 소비자닷컴에서 9월 20일까지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zen(젠)’ 체험단을 모집한다.

젠은 곡선미가 살아있는 국내 최소형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이다. 하얀색 바탕에 그린 혹은 오렌지색으로 포인트를 준 깔끔하고 귀여운 디자인으로, 주방 어디에 놓아도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로서 젠이 내세우는 강점은 본체와 음식물 통(챔버)가 분리된다는 것이다. 때문에 요리를 하거나 식사 후 생기는 음식물 쓰레기들을 챔버에 바로 담을 수 있으며, 음식물 쓰레기 건조 후의 찌꺼기를 버리는 일이 더 간편해졌다.

또한 챔버에는 뚜껑이 덮여 있어 이동 중에 냄새가 나거나 국물이 떨어질 우려를 씻어냈다. 이러한 점들을 살펴볼 때 젠은 아파트에 사는 사람에게 더욱 추천할만하다.

챔버를 본체에 다시 장착하면 음식물 건조가 시작된다. 젠은 2중 굴곡형 건조대를 통한 상하 온풍건조방식을 이용한다. 이는 음식물과 온풍간의 접촉 면적을 극대화하여 적은 전력으로 음식물의 부피를 1/5로 줄여준다. 건조 과정 중 생길 수 있는 냄새와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였음은 물론이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사용을 망설이는 이유 중 하나가 전기료이다. 젠은 표준모드와 절전모드로 구분되어 있어 경제적으로도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한달 전기료가 3만원 정도 되는 가정의 경우 표준모드와 절전모드를 5:5 정도 사용했을 때, 5,251원(누진세 적용) 정도의 전기료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과부하 휴즈, 자가진단장치 등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젠을 구입한 주부 권영미씨는 엘리베이터를 탈 때 냄새도 나지 않고 음식물 찌꺼기가 보이지 않아 더이상 이웃 주민의 눈총을 받지 않게 됐다면서 젠을 사용한 소감을 전했다.

젠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애플젠 홈페이지(http://www.applezen.co.kr)에서 알아볼 수 있으며 체험단 응모는 소비자닷컴 홈페이지(http://www.soviza.com)에서 할 수 있다.

체험단은 총 1명을 선정하며, 당첨자 발표일은 9월 2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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