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남아공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축구대표팀의 경기를 생중계하여 길거리 응원전의 감동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자 전광판 중계를 준비하였다.
그 동안 재단은 2002 한일월드컵, 2006 독일월드컵, 2008 올림픽 국가대표팀 축구경기를 모두 중계하며, 축구경기 응원장소의 메카로 자리잡았다. 특히, 금년 월드컵 경기는 20:30분(한국시간) 경기가 많아 2002 한일월드컵, 2006 독일월드컵을 능가하는 응원전 열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
전광판 중계 응원전은 오는 6월 12일 오후8시 30분 한국과 그리스의 첫 경기 중계를 시작으로 아르헨티나(17일 오후8시 30분)와 나이지리아(23일 오전3시 30분)전, 조별 예선 3경기와 대표팀이 16강 이상 진출할 경우 출전경기 모두를 생중계 할 예정이다.
재단 송기출 사무총장은 “축구를 통해 인류의 공존 및 평화를 추구하는 월드컵 정신은 재단의 설립목적과도 일맥 상통한다”라고 전제한 뒤 “재단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을 스포츠·문화의 중심지로 조성하는데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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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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