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2일 오후 1시 50분 수영구 광안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습형 늘봄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재능기부에 나섰다.

이날 재능기부는 지난 6일 금정초, 7일 모덕초에 이어 3번째 행사로 입학 초기 신입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밀착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마술사 복장을 하고 학습형 늘봄프로그램에 참여한 신입생들을 만났다. 하 교육감은 ‘학교가 즐거워지는 세 가지 마법’을 주제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퀴즈를 함께 풀었고 풍선 상자를 함께 열며 선물도 나눠줬다.

이어 늘봄교실 운영 현황도 살폈다. 하 교육감은 관계자들과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집중적으로 지원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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