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박용기 박사가 '중소기업ESG포럼' 창립 축하 및 ESG 특강을 진행했다.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내 위치한 혁신적인 근무 공간 WORK&CO에서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ESG경영지원단장이자 중소기업 ESG지원의 선두주자인 박용기 박사는 '중소기업ESG포럼'의 창립을 축하하며, 포럼의 리더로 활약하는 김보근 회장과 함께 중소기업을 위한 ESG 컨설팅 시장 진입 전략에 대해 깊이 있는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온오프라인 동시진행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경영기술지도사들이 실시간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창립 멤버들은 모두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소속으로, 중소기업의 ESG 컨설팅 시장에서 직면하는 자금 및 인력 부족 문제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전략과 방안을 논의했다.

박용기 박사는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하여 ESG 경영의 중요성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이 ESG 관련 정책 및 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가진단시스템3.0을 활용하여 스스로의 ESG 경영 수준을 높여가도록 경영지도사들이 적극 지원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4년 정부의 중소기업 제조혁신바우처 사업, 탄소중립바우처 사업 등 ESG 지원 정책과 나라장터(국가종합전자조달)에 게시되는 ESG 관련 사업 입찰 정보 활용 방법, ESG자가진단시스템 3.0 활용 방법, 컨설팅 수행 시 생성형 AI 활용 방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을 다루었다.

강의 후 진행된 저녁 만찬에서는 참석자들이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열띤 대화를 나누며, 중소기업ESG포럼의 앞으로 발전 방향과 중소기업 ESG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특강이 중소기업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중소기업ESG포럼'의 창립과 박용기 박사의 특강은 중소기업이 ESG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의 ESG 경영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고, 궁극적으로는 한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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