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SNS에 그동안 성원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전성하 예비후보
개인SNS에 그동안 성원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전성하 예비후보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제22대 총선을 위해 국민의힘 해운대갑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전성하 예비후보가 선거면접 후 컷오프가 됐지만 상대후보를 지지하며 낮은 자세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전성하 예비후보는 개인SNS에 “다가오는 4.10 총선은 대한민국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 지금까지 척결하지 못했던 구태 정치를 심판하는 정치개혁의 총선이다. 저는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국민의 삶이 진심으로 나아질 수 있도록 정치개혁과 부산의 발전을 위해 국민의힘 일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견을 밝혔다.

또한 “지금까지 많은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해운대갑 구민과 국민의힘 해운대갑 당원 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 4.10 총선 해운대구갑 지역구의 후보로 주진우 후보가 최종 확정이 됐는데 그는 국정 경험이 풍부한 정치인이자 부산과 해운대에 애정이 깊으신 분이다. 해운대구의 발전을 위해 주 후보님께서 보다 멋진 정치를 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며 상대후보를 지지했다.

전성하 예비후보는 “이번 도전은 잠시 멈추지만 해운대 전성시대를 향한 발걸음은 멈추지 않을 것이며 이를 위해 계속 발전하고 국민들께 봉사하겠다.”며 그동안 그를 믿고 지지해준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주진우 후보와 국제교육특구 지역의 외국 교과과정 이수 정책 전달식
국민의힘 주진우 후보에게 국제교육특구 지역의 외국 교과과정 이수 정책을 전달하는 전성하 예비후보

한편 부산 해운대갑 선거구에 단수공천 된 국민의힘 주진우 후보(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는 당내 경쟁자였던 전성하 예비후보 선거캠프 사무실에 선거 전초 기지를 구축했다.

지난 20일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전성하 예비후보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국제교육특구 지역의 외국 교과과정 이수 정책'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정책은 해운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아이들이 방과 후에 '외국 정식 교과과정'을 이수하도록 지원하고 전 세계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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