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원 총회장, 뉴스문화 등 언론매체 총재직 수락으로 한.미 국제행사에 기대

[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지난 2월 17일 오후5시 세계한인재단(상임대표 총회장 박상원, 미국 세인트미션대학교 총장)과 뉴스문화·뷰티엔패션(대표 김태후, 시인)은 한국과 미국 등 국내외 뷰티와 패션, 문화예술콘텐츠에 관한 공동사업파트너로 합의하고 전격 약정을 체결했다.

(좌)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 뉴스문화.뷰티엔패션 김태후 대표

이날 종로구 소재 경희궁의아침4단지빌딩 1층에서 실무미팅 후 진행된 세계한인재단·한상인협회 및 뉴스문화·뷰티엔패션과의 약정체결은 상호 신뢰 속에 동반자로서 평생 함께 하겠다는 의지로 계약기간을 무기한으로 합의하고, 오는 5월 중순 개최예정인 ‘2024 제6회 글로벌K컨슈머대상시상식’ 및 ‘2024 제5회 글로벌K스타모델콘테스트’의 성공적인 공동주최를 위해 3월 중순경부터 본격적으로 준비에 들어가기로 했다.

특히,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은 뉴스문화·뷰티엔패션 매체의 총재직 수락과 동시에 모든 행사의 재정을 투자 및 지원하기로 하고, 김태후 뉴스문화·뷰티엔패션 대표는 모든 행사의 임원조직구성 및 대회준비와 참가자 및 후원협찬사모집, 홍보, 영업 등을 총괄하고 상호 권한과 책임아래 사업의 운영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박 총회장의 뉴스문화와 뷰티엔패션 총재직 수락으로 매체의 국제화 견인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양 기관의 대표는 제반 행사의 공동주최 및 주관자로서 총재와 조직위원장으로서의 역할분담을 통하여 상반기 5월 행사와 하반기 10월과 12월에 추진하는 행사에 관한 공동사업의 운영을 위하여 문화예술콘텐츠의 투자유치 및 영업과 홍보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박상원 총회장과 김태후 대표는 향후 뷰티·패션·문화·예술 및 글로벌시상식 등 지속적인 문화콘텐츠 연구개발과 각종 행사개최를 통한 상호 공동이익을 추구하고, 수익의 일부를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불우이웃이나 독거노인 등 사회에 기부 및 환원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뉴스문화와 뷰티엔패션의 총재직을 전격 수락한 박상원 총회장은 “이번에 한국에서 36년간 뷰티와 패션,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김태후 대표는 시인으로서의 겸손함과 착한 인품을 지닌 베테랑기자로서 일에 대한 책임감이 강한 그를 몇 년간 지켜봤다. 실패해도 포기하지 않고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 끊임없이 도전하는 정신과 열정에 감탄하여 한국에 올 때마다 파트너를 찾던 중 평생 믿고 함께 해도 되겠다고 최종결심하고 제의해서 성사되었다”면서 ”서로 신뢰하면서 욕심을 비우고 자신의 역할을 성실히 하면서 일에 대해 최선을 다하다보면 하늘도 돕고 좋은 결실의 열매를 맺을 것이라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시인으로도 활동 중인 김태후 대표는 박상원 총회장과의 약정체결 후 “박상원 총회장님과는 지난 2019년 제2회 글로벌컨슈머대상시상식의 대회장을 맡으신 인연으로 그 후로 몇 해 동안 여러 차례 만나서 뷰티와 패션과 문화예술 분야의 행사에 대해 큰 관심을 가졌고, 지난해 음악회 등에 함께 초대받아 관람하면서 문화예술분야의 발전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며 신뢰를 쌓아왔고, 올해 다시 만나 미국 등 국제사회에서도 신뢰를 받고 있는 박 총회장님의 제안에 흔쾌히 따르기로 결정했다.”며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주는 천군만마를 얻은 마지막기회라 생각하고 향후 추진하는 모든 문화콘텐츠와 행사가 국익과 산업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1천만 한국인 미국이민운동'으로 조국의 위상과 발전을 위해 독립군 역할을 해오고 있는 박상원 총재는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과 미국 세인트미션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세계한인회총연합회 뉴욕 브루클린한인회 회장,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 이사장,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상임이사, 미국 국가방위군(USNDC)사령부참모/명예장군, 박용만기념재단 회장,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 총괄회장,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고문 등 미국과 한국 등을 오가며 그동안 수 십 년 간 폭넓고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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