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배우 박수연이 유기견 보호소 ‘도로시지켜줄개’와 함께 ‘브랜드 수아’의 후드티를 판매해 보호소 아이들의 병원비 후원 공구를 진행한다.

인천에 있는 유기견 보호소인 ‘도로시지켜줄개’에는 현재 40여마리의 개들이 센터에서 돌봄을 받고 있고 90여마리의 개들이 견주를 찾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현재 ‘도로시지켜줄개’에는 아픈 개들의 병원비가 천만원이 넘게 밀려있다고 전했다.  

박수연은 정희연 활동가(도로시지켜줄개 구조팀장)를 필두로 한 이번 공구에서 할인 중이던 수아후드티를 더 싼 가격인 1만4000원에 판매하여 후드티 한 장당 6000원씩을 , 아르제 레깅스를 판매하여 한장당 5000원씩을 오는 20일까지 판매해 ‘도로시지켜줄개’ 보호소에 기부할 예정이다.

박수연은 “신의 선물을 뜻하는 도로시는 소중한 존재를 지켜주기위해 도로시지켜줄개란 단체가 만들어졌다."고 전하며 "현재 여러 봉사자분들과 운영진이 함께 운영해 가고 있는 도로시에 아직 가족을 찾지 못한 개들이 정말 많습니다. 부디 아이들이 좋은 가족들을 만나기를 바라며 이번 공구가 작은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