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해운대구기독교연합회(회장 정태영)가 주최하는 해운대 크리스마스 캐럴 빛 콘서트가 지난 23일 오후 6시 해운대바닷가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해운대구와 유니세프 가 함께하는 이번 해운대 크리스마스 캐럴 빛 콘서트는 해운대빛문화축제위원회가 주관했다.

해운대구기독교연합회 정태영 회장(에덴의동산교회)은 "하나님을 떠났던 우리를 사랑 하시사 낮고 낮은 이 땅에 화목과 평화의 구주를 보내신 무한한 사랑에 감사 드립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에도,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에도, 꽁꽁 얼어붙은 북녘 땅에도, 평화와는 거리 먼 어두운 곳곳 마다 저희들이 모여 드리는 찬양이 그들의 큰 기쁨과 좋은 소식이 되어 전쟁이 종식되고 화해와 평화의 장으로 변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며 기도 인사말을 전하며
 

해운대구기독교연합회 정태영 회장 기도 인사문
해운대구기독교연합회 정태영 회장 기도 인사문

2024년 특히 "해운대구가 먼저 복음의 불씨가 되어 2024년 9월 일만 성시화운동과 아울러 부산과 세계 곳곳에 불꽃이 활활 퍼지는 축복의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김수영 개그맨, 어린이 댄스팀 검정고무신, 히든싱어 싸이, 부산경찰청밴드, 해운대소년소녀합창단, 어린이사물놀이 어린이챔버오케스트라 캐롤합창단이 콘서트에 참가하며 열의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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