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오는 12월 28일 오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장애인 연주자와 함께하는 음악회 '아름다운 동행' 공연이 열린다.

장애인 연주자와 함께하는 음악회 '아름다운 동행' 공연은 성남시와 한국마사회 분당지사 후원으로 진행되며, 발달장애인 바이올린 최진경, 색소폰 강민준과 일반인 바이올린 연주자 김선민이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사)코리아뮤직소사이어티 소속 분당청소년오케스트라와 판교노인복지관에서 2023년 4월 창단된 실버오케스트라인 판교청춘오케스트라가 장애인연주자들과 함께 화합의 무대에 오르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인식을 개선하는 음악회로 장애인, 비장애인, 청소년, 어르신이 모두 함께 하모니를 이루는 의미있는 음악회이다.

한편, 장애인 연주자와 함께하는 음악회 '아름다운 동행' 공연은 5세이상 전석 초대공연으로 진행되며 공연문의는 (사)코리아뮤직소사이어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