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오는 2024년 1월 20일 서울특별시청 다목적홀 공연장에서 '제 11회 한류 힙합문화대상' 시상식이 개최된다.

힙합은 단순히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접해볼 수 있을 만큼 대중적으로 우리 삶을 스며들었다.

대한민국의 힙합이 이렇게까지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 건 오래되지 않았지만, 오늘날 하나의 문화로 받아들여지면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거나 말하지 못했던 현실 비판, 사회비판을 힙합으로 내비치면서 각종 매체를 통해 전달돼 많은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표현 방식이기도 하다.

그 변화 중 힙합에 한 장르인 브레이크 댄스가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시대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대한민국은 흥의 민족이라고 불릴 정도로 춤과 노래 등 고대로부터 지금까지 역사 속에 깊이 뿌리 박힌 민족이다. 그 결과 대한민국 힙합은 시작한 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전 세계인들 매료시켜 놀랄 만큼 대한민국의 독보적인 힙합 개성으로 각종 상을 휩쓸고 있으며 사회적, 경제변화에도 많은 부흥을 일으켜 국가 위상을 높여주고 있다.

이렇게 힙합의 발전과 위상을 높여준 힙합 아티스트들에게 격려와 힙합 발전을 지원하고자 한국 힙합 문화협회는 매년 연말 한류 힙합문화 대상 시상을 개최하고 있다.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은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한 명예로운 힙합인들의 문화축제ㆍ시상자리로, 한국 힙합 문화협회에서 주관ㆍ주최하고 있으며 정부, 공공기관 등 상장, 표창장을 도출하고 협회 순수 자부담금으로 진행되어 온 뜻 깊은 시상식이다.

한편, '제 11회 한류 힙합문화대상' 시상식에서는 시상 중간마다 힙합 아티스트들의 공연도 함께 이루어져 지루할 틈 없이 힙합에 관심이 있거나 가족, 친구, 애인 등 2024년 해를 즐겁게 보내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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