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김호증모 모이든은 지난 11월 28~29일 양일간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3 부산 미(美)아트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올해 부산 미아트 페스티벌은 미용분야 기능경진대회, 뷰티 셀럽 강연, 시민참여 프로그램,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미용 분야 기능경진대회에서는 헤어, 피부미용, 네일 등 분야별 대회를 진행해 미용인들이 숨겨둔 실력을 발휘하고 우수 미용인재를 발굴하는 시간이 됐다.

김호증모 가발전문교육학원 및 모이든 미용학원에서 참가한 분야는 일반부 실전증모술(마네킹)에 10명, 증모 및 가모 공모전 12명이 참여했고, 대학부에서는 부산보건대에서 실전중모술(마네킹) 20명이 참가했다.

일반부 실전증모술 대상(부산시장상)에는 노지원, 금상 3명, 은상 3명, 동상 3명을 수상했고, 일반부 실전가발술에는 대상(부산시장상) 임가영, 금상 3명, 은상 3명, 동상 3명이 나왔다. 증모가모공모전에는 금상 5명, 은상 3명, 동상 3명이 수상했다. 대학부 실전증모술에는 부산보건대학교 대상(부산시장상) 조수빈, 금상 7명, 은상 6명, 동상 4명이 선정됐다.

이번에 입상한 부산보건대학교 학생들은 김호증모 모이든 이둘화 대표에게 배운 학생들로서 “증모가발을 배우는 과정중에 대회에 참여하는건 정말 좋은 기회이다. 대회 출전을 위해 증모가발을 수백번 연습하고 스타일링까지 완성해보기 때문에 수업에서 배운 기술을 현장으로 이끌어가는 힘을 키울 수 있다.”며 이 대표는 소감을 전했다.

대회에 참석한 부산보건대학교 학생들과 이둘화 대표와 함께[조은뉴스 촬영]
대회에 참석한 부산보건대학교 학생들과 이둘화 대표와 함께[조은뉴스 촬영]

한편 증모가발 브랜드 ‘모이든’은 서면과 해운대에 위치해있다. ‘모이든’의 최고 인기제품인 이식증모는 내피가 특수줄로 제작되어 통풍이 잘 되고 내 모발과 두피를 살리는 두피성장시스템을 도입한 친환경 제품이다. 또한 ‘모이든’은 서면 중심가에 증모가발 전문 교육기관인 ‘김호증모 모이든 미용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