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유아교육과 김근혜 교수[사진제공]
위덕대학교 유아교육과 김근혜 교수[사진제공]

[(대구)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위덕대학교 유아교육과 김근혜 교수가 지난 22일 대구 호산대학교에서 경산시민 45명을 대상으로 인문예술힐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인문예술힐링 교육 프로그램은 시간에 쫓기어 늘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잠시 쉬어가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해 리프레쉬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이 시간만큼은 걱정과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인문학강의, 피아노, 테너의 노래 등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경험한다. 이후 삶에 대한 감사함, 존재다움에 대한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세 가지의 역할(어머니, 아버지, 아들, 딸 등)에 대해 생각하며 원가족에 대한 감사함에 눈시울을 붉히며, 서로의 존재를 다시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이번 교육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위덕대학교 유아교육과 김근혜 교수는 “가까이에서 직접 예술을 느끼고 감상하는 인문예술힐링 교육을 통해 정서를 순화하고, 감정을 정화하고 있다. 매우 바쁘고 무엇인가를 계속 처리를 해가며 힘들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인간다움의 모습, 보다 성숙한 모습을 가지는데 도움이 되는 힐링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계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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