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 17:00 롯데호텔 부산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형준·유승민, 이하 조직위)는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개막을 100일 앞둔 8일 오후 5시 롯데호텔 부산 크리스탈볼룸에서 '대회 D-100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 의지를 더욱 단단히 다지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박형준·유승민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대회조직위, 대한탁구협회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세리머니 ▲사이닝 세리머니 ▲D-100 선포 세리머니, 크게 세 가지 주요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개최도시 부산의 주요 관계자들, 대회조직위원회와 대한탁구협회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100일 앞으로 다가온 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

프레젠팅파트너인 BNK부산은행의 로고가 가미된 공식 엠블럼이 '오프닝 세리머니'를 통해 공개된다. 대북 퍼포먼스를 배경으로 엠블럼의 각 요소에 담긴 의미를 차례차례로 선보인 뒤 하나로 합쳐지는 화려한 엘이디(LED) 조명 쇼가 펼쳐진다.

부산의 랜드마크 광안대교를 연상시키면서도 두 선수가 악수하는 모습을 형상화함으로써 화합과 스포츠 정신을 담아낸 엠블럼은 모든 요소가 결합되면 라켓과 공의 형상을 이루면서 하나의 트로피 모양도 연상시켜 100일 앞으로 다가온 세계선수권대회의 긴장감을 조성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내빈들의 인사 후 프레젠팅 파트너 BNK부산은행과 대회조직위원회의 '사이닝 세리머니'가 연출된다. 사회자의 멘트에 따라 동시에 서명한 양 측 대표들의 사인이 스크린에 나타날 예정이다.

부산지역 대표금융기관인 BNK부산은행은 지난달 프레젠팅파트너 계약을 맺고 준비 과정을 함께하고 있다. 사상 첫 국내 개최 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공식 명칭은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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