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지난 7일 오후 육군제9보병사단 김종오 기념관에서 '2023년 국가보훈부와 함께하는 부대개방행사'에 베트남전 참전유공자 단체 (사)대한국방교육진흥회가 참여했다.

최성원(이하 최 회장) 회장은 베트남전 종전 이후 처음으로 육군제9보병사단 백마부대 위문금전달행사를 전우와함께 단장 김홍준(이하 김 단장)과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의 협조를 통해 베트남전 참전유공자들이 참여하게 됐다. 

최 회장은 백마부대 용사로 참전하였고 이후 목회자 활동을 했고 서울역노숙자들을 위해 무료급식행사를 28년차 봉사하고 있다. 

김 단장은 수방사 상병 때 1981년 9월 중대야외전술에 81미리 박격포 소대로 참가하여 9사단 유격장에서 위탁교육훈련을 받은 이후 44년만에 부대 방문의 영광을 가지게 됐다.

10월 31일 화요일계룡대 육군참모총장 이취임식 행사장에서 대한민국해병대 사령관을 만나 베트남전 참전 해병 2사단 청룡부대의 베트남참전유공자의 부대방문과 위문공연을 협조 요청했고, 9사단 행사 이후 국가보훈부와 협조하여 육군수도기계화보병사단 맹호부대에 베트남전참전유공자들의 부대방문행사와 위문공연을 추진키로 했다.

문공연내용은 우리의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납시오 행사에 용사들의 참여로 진행할 예정이고, 세계 최고령 68세 뮤지컬배우의 영어버전 맘마미아, 용사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걸그룹 레이샤 트로트 걸그룹 루비체 공연을 진행 예정이다. 대한문화예술협회장 가수 김우성의 전선야곡이 마무리 곡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미동맹70주년을 맞이하여 2023 SUPER FALL FESTIVAL 위문공연 10월 13일 미2사단 동두천 캠프케이시 세종대왕납시오, 10월20일 K-16 성남비행장 68세 평균나이 최고령 뮤지컬배우들의 영어버전 초연 맘마미아가 미2사단 미군용사들과 가족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움과 영어로 소통하는 문화를 선보여 극찬을 받았다고 한다.

이날 행사에 6.25백마고지전투 참전유공자, 베트남참전유공자, 국방전우신문김만조사장, 나누고베풀고봉사하는그룹 한옥순회장, 한국신문방송인협회 상임부회장우덕수, 6.25 70주년기념 아바이마을 영화제작 미션피플 박근수 대표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내줬다.

이 행사의 후원 업체는 세계최초 QR로 전화 거는 개인정보가 보호되는 시큐릿 노성규 대표, 새로운 포인트문화 제비페이 BTSS 김용길 대표, 떡볶이박물관 글로벌 신전떡볶이 하성호 대표가 적극적으로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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