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10:30, 서울 여의도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최종 심사 앞두고 추가 국비확보사업 및 부산시 현안 해결방안 논의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에서 주요 시정 현안 해결 및 내년도 국비 확보 논의를 위해 ‘국민의힘 부산시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부산시는 시정 현안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양당 부산시당, 중앙당과 7차례에 걸쳐 정책협의 등을 해왔다.

예산정책협의회에는 부산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경제부시장, 정무‧여성‧경제특보, 정책수석, 주요 실‧국장이 참석하며 핵심 현안 국비 확보를 목표하고 있는 부산시의 강한 의지를 밝힌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도 전봉민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부산 국회의원이 참석하면서 부산시의 내년도 국비 확보 노력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내보인다.

특히, 부산시는 이날 회의에서 당면 현안과 신규사업을 비롯해 내년도에 역점을 두어 추진해야 할 부산시 주요 국비사업 중 정부 예산안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증액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부산시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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