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11.5. 19:00 '야간관광도시 1위 도시 부산'에서 릴레이식 야간 콘서트 개최
4일간 장르별로 진행… 발라드(11.2. APEC나루공원) 힙합(11.3. 용두산공원) K-트롯, K-pop(11.4.~5. 영화의 전당)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사)한국음악콘텐츠 협회(대표 김창환),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와 함께, 오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오후 7시 '굿밤콘서트 인(in) 부산'을 개최한다.

굿밤콘서트는 케이(K)-뮤직 시즌의 일환으로, 부산의 매력적인 야경명소와 음악이 만나 아름다운 밤을 만들어가는 뮤직 콘서트다.

이번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국내 음악 콘텐츠 발전을 위해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사)한국음악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하는 만큼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콘서트는 4일간 부산의 주요 야간관광명소에서 펼쳐진다. 에이펙(APEC)나루공원(11.2.), 용두산 공원(11.3.), 영화의전당 야외극장(11.4.~5.)에서 매일 다른 장르의 음악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일자별로 발라드, 힙합, 트롯, 케이팝 무대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다이나믹듀오, 에스파, 권은비, 이찬원 등 장르별 톱스타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사전에 누리집 및 인스타그램 이벤트 참여와 추첨 등을 통해 무료로 배부한 티켓을 지참해야 콘서트에 입장할 수 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9월 (사)한국음악콘텐츠협회와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CIRCLE CHART MUSIC AWARDS)' 부산 정례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제관광도시 브랜딩 및 케이팝(K-pop) 산업 지역 기반 구축을 꾀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 역시, 국내 야간관광 1위 도시 '부산'에서 국제적인 야간관광명소 도시로 나아갈 주요 콘텐츠로서, 부산에서는 흔치 않게 장르별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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