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지난 26일 청양 샬레호텔에서 유빈문화재단 이순선 이사장과 샬레호텔의 피카디리미술관 개관을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유빈문화재단 이순선 이사장

이순선 이사장은 칠갑산 샬레호텔의 피카디리미술관 개관을 기념하여 오는 11월7일 개관전으로 고대유물 '흑피옥 & 현대미술' 특별기획전과 '제5회 앙데팡당korea국제예술제'를 시작한다고 밝히며 일문일답을 이어나갔다.
  
- 칠갑산 샬레호텔 피카디리미술관 공사 및 개관 준비 등 진행의 어려움은 없었나?
  
이순선 이사장 : 많은 고비가 있었다. 이번 행사는 미술관 공사 일정의 변동과 칠갑산이라는 특수성으로 행사일정을 확정하고 진행하기까지 어려움이 많았고, 홍보도 부족했으나 샬레호텔 대표님과 주변의 도움이 있어 청양에 피카디리미술관의 개관으로 지역분들과 공감대를 연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문화 발전에 조금 이나마 활성화하는데 보탬이 되길 희망하고 바라고 있다.

- 피카디리미술관 개관전 행사 준비사항에 대해 

이순선 이사장 : 피카디리미술관 개관을 위해 공사 일정상 5월부터 주말마다 호텔에 내려와 있다. 9월초 호텔에서 칼라플렉스전을 시작하며 제5회 앙데팡당korea 국제예술제를 준비하고 있었다. '가을' 칼라플렉스전이 10월15일 폐막하고 제5회 앙데팡당korea 국제예술제를 11월7일-11월26일까지 1부로 전국의 리더작가 초대전으로 개관 기념전을 시작하고, 2부 영국의 세계적 팝아티스트 현대미술 콜라보전을 11월 28일부터-12월5일까지, 3부 12월10-22일까지 제5회 앙데팡당korea국제예술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2부 행사는 세계적 팝아티스트인 Darea Cook. Opake. Boogie Moli의 작품전이 앙데팡당과 함께하여 한국-영국 수교 140주년 기념전으로 한국작가와 고대유물 '흑피옥'과 함께 전시해 샬레호텔 및 피카디리미술관의 개관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기간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방문으로 전세계 셀럽들에게도 실시간 작품홍보 및 미술관소개가 되어 앙데팡당국제예술제가 빛을 볼 것이라 본다.

- 향후, 피카디리미술관의 사업 방향 및 계획은?

이순선 이사장 : 현재까지는 코로나를 겪으며 힘이 들었고 움추렸으나 이번 칠갑산 샬레호텔의 피카디리미술관의 개관으로 더욱 적극성을 갖고 내년을 준비하고 있다. 작가들의 작품구상을 위한 호텔이 되며 전시도하고 작가의 휴식 공간 및 재충전의 휴양지가 되도록 할 것이다.  또한 2000여 기업체와 연계되어 있는 전문기업인 (주)한국러닝컴퍼니 함께 기업체 연수시 미술작품에 대한 교양강좌 및 작품감상. 작품의 렌탈 등 기업과 호텔, 미술관이 함께 연동하고 발전하여 작가에게도 희망이 되도록 하겠다. 그리고 작년부터 함께 한 (주)SRT 디지털컨텐츠 회사의 발전이 내년부터는 미술관과 작가에게 좋은소식을 전할 것이라 본다.

한편, 이순선 이사장은 칠갑산 샬레호텔의 피카디리미술관의 그림과 도립공원의 자연이 함께 할 '제5회 앙데팡당korea 국제예술제'가 성황리에 개최되길 바란다는 바램을 전하며 짧은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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