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정성 희망&행복 (재)광양시 사랑나눔 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이 지난 30일 기획재정부장관이 지정하는 지정기부금단체에 선정됐다.

 

지정기부금단체는 '법인세법시행령' 제36조 제1항 사목의 규정에 의해 기획재정부장관이 지정하는 것으로 기초단체 복지재단 중에 광양시 복지재단이 처음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복지재단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 기부금품 모집에 더욱더 활기를 띄게 됐다.

 

복지재단은 이번 지정기부금단체 선정으로 2009년에는 본격적인 홍보와 모금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광양시의 저소득 계층이면서 법적 지원기준의 한계에 직면하여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틈새 계층 및 각 사회복지시설 등에 적극적인 지원과 복지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문승표 이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많은 시민들과 기업들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지정기부금단체 선정으로 앞으로 시민들의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복지재단은 2008년 1월 발기인총회를 시작으로 이사회 구성 및 사무국 직원채용을 마치고 8월 창립식과 동시에 출범해 기획사업의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과 홍보활동, 기부금품모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왔다.

 

 


 

 

 

 

복지재단은 창립 이후 저소득층 지원사업의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쌀 400포와 행복을 전해주는 김장김치 3,000포기 나누기, 겨울철 장애인 400명과 사회복지시설에 내복을 전달 사업을 실시했다.

 

 

또, 기타 지원사업의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하나로 중마노인복지관을 수탁 운영해 지난 11월28일 개관식을 가졌으며 내년 1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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