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섹시 아이콘의 대명사 군통령 레이샤가 오는 6월 컴백한다.

24일 레이샤의 소속사 더블미디어는 “레이샤가 6월 컴백을 앞두고 새 앨범의 마지막 작업 중”이라며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라고 전했다.

레이샤의 이번 컴백은 2019년 12월 미니앨범 Freedom (프리덤) 이후 약 3년 6개월 만이다. 매 앨범 새로운 콘셉트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대중을 사로잡았던 만큼 이번 컴백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4인조로 활동하던 레이샤는 그동안 휴식기를 거치며 멤버교체와 더불어 5인조로 새롭게 재편하여 더욱 완벽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레이샤의 이번 신곡 ‘붉은 꽃’은 우리나라 대취타 악기인 나발, 태평소, 징, 북, 꽹과리의 한국적 울림과 EDM, 힙합의 강한 선율이 녹아 들어간 화려하고도 특별한 조합으로 레이샤만의 압도적인 퍼포먼스의 결정체라고 소속사는 밝혔다.

특히 레이샤의 ‘붉은 꽃’은 한류 콘텐츠가 점점 세계 무대 중심을 향하고 있는 지금, 아직 서양적 콘텐츠가 주를 이루는 K-POP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한국적 울림과 한국의 佷의 정서, 한국적 의상과 문양을 차용하여 조금 더 한국적 콘텐츠를 부각하고자 완성한 곡이라고 전했다.

또한, 레이샤는 이번 컴백에 맞추어 데뷔 이후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하며, 콘서트 당일 신곡 ‘붉은 꽃’ 발표 및 쇼케이스, 팬 미팅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모습으로 준비하는 레이샤의 신보 발매와 컴백의 화려한 부활을 기대해본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