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의사항을 전달하는 하이클로 김현택 대표(조은뉴스 촬영)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하이클로 김현택 대표(조은뉴스 촬영)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지난 3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2023년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착수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 환경·에너지 분야 정보교류 및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자리로 부산광역시 주최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산업협회를 비롯해 환경관련 주요기업 대표 등 총 23명이 참석했다.

이근희 환경물정책실장이 회의주재로 지난해 엔텍(ENTECH) 성과 및 올해 엔텍 계획 보고, 산업전 발전방안에 대해 토의를 했다.

매년 지속적으로 엔텍에 참석하고 있는 하이클로 김현택 대표(부산물산업협회장)는 “다른 시도에 전시는 공무원 참여로 이수점수를 부과하지만 부산은 전시기간 동안 공무원들의 참여도가 많이 부족한 것 같다. 행정 측면을 넘어 실제로 시스템화가 되어 관계 부서에서 직접 뛰며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길 부탁한다.”며 개선방안을 전했다.

한편 하이클로는 지난해 엔텍전시에서 국내 최대용량 1종 차염 발생장치 K750을 처음 선보이며 직접 냉각방식 차염 발생장치로 부산지역에도 고품질 물이 공급되길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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