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전 국회의원이자 국내 대표적인 연기파 중견배우인 정한용이 연극 <서쪽나라의 멋쟁이>의 연출자로 나섰다. 

배우 정한용
배우 정한용

원래 연극으로 다져진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줬던 정한용은 그동안 여러편의 연극을 연출한 경력이 있어 연극계의 기대가 크다. 또한 “서쪽나라의 멋쟁이”는 배우 “최웅”이 주연을 맡아서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최웅은 KBS 일일연속극 “누가 뭐래도”에서 주연을 맡아 대세로 떠오르는 스타이다.

그 외 연극계부터 드라마, 영화까지 탄탄한 연기로 그 입지를 자랑하고 있는 배우 김명중, 봉기한, 남상백 등이 출연한다. 더불어 <서쪽나라의 멋쟁이>에는 기존 실력파 배우들뿐만 아니라 독특한 이력을 가진 신인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아이돌그룹 유키스 “훈”의 엄마이자 성인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이채린,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 인텔코리아 대표 출신의 배우 이희성, 영화감독 출신의 배우 원성진, 국내 대표적인 톱시니어모델 출신의 배우 이라희, 김영화 그리고 조향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유선정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연출부터 배우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연극 <서쪽나라의 멋쟁이>는 가뜩이나 침울한 펜데믹 상황에서 국민들에게 웃음과 그 속에 깃든 은유적 풍자를 통하여 진한 여운과 감동을 선사하는 월메이드연극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으로, 다음달 11월 9일(수)부터 11월 20일(일)까지 서울 충무로 명보아트홀(옛,명보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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