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한권의 책, 더조은신문의 기다림’의 더조은신문이 창간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각오로 출발하였다. 지난 9월20일 오후2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창간기념식은 1부 예배를 드리고 2부 축하 및 임명식의 순서로 성대하게 열렸다. 

130여석을 가득메운 가운데 열린 기념식 예배에서 말씀을 선포한 권태진 목사(한국기독인연합회 대표회장)은 “믿음의 신문이 믿음의 완성이 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얼굴을 보고 나아가자”고 말을 전했다. 

2부에서는 사회를 맡은 더조은신문 이준영 주필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발행인 나영수 목사의 내빈소개 및 인사말과 방선이 교수의 축하송이 이어졌다. 

축사에서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 고영인 국회의원, 예장총회장 심하보 목사, 국가조찬기도회 두상달 명예회장, (사)한국자원봉사관리협회 노철호 총재, 한국신문방송총연합회 이경우 총재의 순서가 이어졌고  축사의 글로 안철수 의원, 영상축사로 국회의원 조경태 의원과 윤상현 의원,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이 보내왔다. 이어서  나눔과기쁨 명예이사장인 박순오 목사의 격려사로 순서를 마친 후 소프라노 에리카 문 교수의 축하송으로 축하의 순서를 마쳤다. 

특별히, 축사에 나선 황교안 전 총리는 “참으로 어려운 시대에 종이신문을 발행하기까지 힘들고 어려웠을 것이나 우리 모두가 힘을 합하여 더조은신문이 추구하는 목적에 동행하자”라고 당부하며 “더조은신문이 이 시대의 가장 모범적인 언론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하였고 발행인 나영수목사는 내빈소개후 인사말을 통해 “조금은 두려운 영향력을 만들려 한다”면서 “세상에 질문을 통해 정의를 내리고 대안을 찾는일을 할 것”이라고 창간의 소견을 밝혔다. 축하의 순서 후에 임원진 위촉과 임명장 수여식을 마친 후 더조은신문(발행인 나영수)과 한류신문(발행인 장학)의 업무협약식을 갖고 모든 업무와 행사의 교류를 통하여 더 큰 언론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하면서 모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정직과 자유, 글로 역사를 시작하다’는 헤드라인의 웅장한 울림이 신뢰와 정의가 가득한 언론으로 거듭나기를 간절히 바라고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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