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실제품유통전문기업 이브자리(대표 고춘홍)가 12월23일 화요일 사회복지단체 기아대책에 2억2,500만원 상당의 이불을 기부하는 ‘사랑의 이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기부되는 이불은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열흘 동안 전국 200여 개의 이브자리 대리점에서 진행된 ‘사랑의 이불 기부 이벤트’를 통해 마련된 것이다. 일반 소비자가 전국 이브자리 대리점에서 특정 제품을 구매하면 극세사 차렵 이불이 구매 고객의 이름으로 각종 사회 단체나 개인에게 자동으로 기부되는 방식으로 총 1,500개의 이불(2억2,500만원 상당)이 기부됐다.

12월 23일 화요일 진행된 ‘사랑의 이불 전달식’에는 이브자리 고춘홍 대표, 정정섭 기아대책 회장, 소비자 대표 김지나씨 등이 참여하여 저소득층을 위한 따뜻한 극세사 이불 1,500개를 전달했다. 모아진 1,500개의 극세사 이불은 기아대책 결연아동 700명, 지역아동센터 행복한 홈스쿨 200명, 그 외 영세사회복지시설 15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브자리 고춘홍 대표는 “경기가 어렵지만 이브자리 고객들의 참여로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게 됐다.”고 하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를 돕는 것이 한국인의 오랜 미덕이다. 어려운 때일 수록 이웃을 돌아보고 가족처럼 여기는 기업이 되겠다” 라고 밝혔다.

기아대책의 김태진 간사도 “이번 행사는 구매 고객의 이름으로 물품이 기부되기 때문에 기업과 고객, 복지단체 모두가 나눔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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