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관장 김주현)의 “청소년을 위한 해외독립운동 사적지 사이버 체험”이 23일(화)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주관해 실시한 ‘2008 우수 청소년권장사이트’시상식에서 단체부분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청소년에게 유익한 사이트를 분기별로 10개씩, 연간 40개 사이트를 선정하고 있으며, 23일(화)시상식은 올해 선정된 사이트 중 6개의 우수 사이트를 선정하여 시상을 하는 것이다.

독립기념관이 개발한 “청소년을 이한 해외독립운동 사적지 사이버 체험”사이트는 지난 3분기 경상북도청이 운영하는 “사이버 독도”사이트 등과 함께 우수 사이트로 선정된바 있다.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청소년을 위한 해외독립운동 사적지 사이버 체험’(http://www.yti815.or.kr)은 놀이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해외독립운동 사적지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우리나라 근현대사 이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독립기념관 홈페이지(www.i815.or.kr)나 국가보훈처 홈페이지(www.mpva.go.kr)를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독립기념관은 지난 11월 25일에도 어린이 홈페이지를 대폭 개편하여 서비스 하고 있으며,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 블로그를 운영하는 등 사이버 부분에 대한 투자를 해마다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이번 수상을 계기로‘청소년을 위한 해외독립운동 사적지 사이버 체험’사이트도 계속해서 해외 주요 독립운동사적지 대상을 확대해 더욱 알차고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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