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부문,그린에너지 산업분야 2천2백원 투자유치 등...창의혁신부문,저탄소 시범도시 전국최초 민.관협치 탄소은행 운영 등

광주 시민들은 올해 광주시가 추진한 시책사업 중 ‘그린에너지 산업분야 2천2백억 원 투자유치 성과’와 ‘저탄소 시범도시 전국최초 민․관 협치 탄소은행 운영’을 가장 높게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16일간 시민과 공무원 등 8,80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자체 심사를 거쳐 시정 성과부문과 창의혁신부문에 있어 가장 우수한 실적을 거둔 ‘2008 광주시정 올 해의 BEST 5’를 선정․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지역발전과 시민복지 기여도를 반영한 성과부문에 있어서는 그린에너지 산업분야 2천2백억 원 투자유치 성과(1위), 도시브랜드 평가 10개 부문 大賞 수상(2위), 퇴행성질환 전문병원 및 장애인 재활전문병원 유치(3위), 전국 소년체전․장애인체육대회 개최(4위),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및 광주여성포럼 개최(5위)가 가장 성과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시민만족도와 시정발전에 대한 기여도를 반영한 창의혁신부문에 있어서는 저탄소 시범도시 전국최초 민․관 협치 탄소은행 운영(1위), 2008년도 광주비엔날레(2위), 민간보조금 ‘유리알 관리시스템’ 전면 시행(3위), 인터넷 방송국 운영(4위), 브랜드 택시 도입 운영(5위) 등이 각각 우수 시책으로 뽑혔다.

성과부문에서 ‘그린에너지 산업분야 2천2백억 원 투자유치’는 태양광․신에너지 관련  4개 기업 2천2백억원 투자유치 성과를 거둬 3개사는 첨단산단과 평동산단에 부지 분양계약을 체결하였고, 1개사는 광주법인 설립 후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제조공장 착공에 들어갈 예정에 있는 등 그 동안 노력해온 투자유치에 높은 평가를 받은 점이, 또한, 창의혁신부문에서 ‘저탄소 시범도시 전국최초 민․관 협치 탄소은행 운영’은 광주시와 환경부간의 기후변화 시범도시로 협약체결하고 시민․기업․행정이 협치를 통해 2012년까지 5만세대의 참여로 전기와 도시가스 등 가정 에너지 341억 원을 절약하고, CO2 10만1천 톤을 감축해 나간다는 목표로 탄소절감 포인트 지급기준을 마련하고 광주은행과 탄소은행 협약을 체결하여 현재 20,021세대가 참여는 등 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나타냈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광주시는 우수한 시책발굴과 창의적인 시정혁신을 통해 행정의 경쟁력을 높이고 1등 광주건설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올해의 BEST 5’를 선정․발표하고 있으며, 선정된 우수시책에 대해서는 부서 표창을 실시해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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