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이티엔씨, 무선인식 시스템(RFID)을 적용한 최첨단 운동관리 시스템개발

기존 공원의 단순한 쉼터 개념을 넘어 건강관리가 가능한 공간으로 바꾼 시스템이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대양이티엔씨(대표 노영희)는 새롭게 선보인 기술, RFID(IC칩과 무선을 통해 다양한 개체의 정보를 관리하는 기술)를 이용하여 공원에서 쉽고 체계적인 운동관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시스템은 공원-시민-보건 기관이 서로 연계돼 진행되는 것으로 전자 태그를 손목에 착용한 시민들이 운동량을 스스로 체크할 수 있으며, 공원 내 구간마다 무선인식시스템(RFID) 리더스와 안테나가 배치되어 있어 어느 코스로 이동하여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운동을 마친 시민들은 키오스크를 통해 당일 운동량에 대한 결과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대양이티엔씨 노영희대표는 “우리가 개발한 운동 관리 시스템은 홈페이지를 통해 집에서도 관리가 가능하다”며 “예를 들어, 운동을 시작한 날부터 해당 일 까지의 운동량과 그에 따른 다양한 운동방법 및 강도 등 본인의 신체조건에 맞게 추천해주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준다”고 말했다.

이러한 정확한 시민들의 건강정보는 각 의료기관 데이터에 활용하여 국민 건강관리에 큰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며, 국민의 공공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건강 관리의 유비쿼터스 시대를 선언한 대양이티엔씨

대양이티엔씨는 이에 따라 효율적인 여가관광개발을 목표로 끊임없는 사례연구와 이론연구를 통하여 미래지향적인 여가관광개발을 추구하고 저비용으로 고부가가치를 달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러한 전략을 통해 여가의 블루오션(Blue Ocean)을 창출하고 지속 가능함을 추구해 차세대 야외 건강관리시스템을 선두주자로 도약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노대표는 “앞으로 설립될 근린공원 조성의 바람직한 기준이 될 것이며,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바람직한 여가문화 확립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관광의 유비쿼터스 시대를 주도하는 기업이 되고자 하는 대양이티엔씨는 현재 관광과 IT를 융합하는 사업과 차세대 핵심환경기술 개발사업도 진행중이며 향후 IT산업 선두주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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